회생절차 폐지 위기에 놓였던 홈플러스가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회생절차를 연장하면서 전국 주요 점포의 영업 재개에 나섭니다.
임시휴업 중이던 핵심 매장들이 다시 문을 열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불편 해소와 유통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업 재개의 구체적인 일정과 매장 운영 방식의 주요 변화, 그리고 향후 구조혁신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과 영업 재개 주요 배경
2000억 원 긴급운영자금 확보 및 회생 연장
홈플러스는 금융권으로부터 약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대출) 지원을 확정받아 영업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연장함에 따라, 중단되었던 협력사 상품 수급과 시설 운영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확보된 운영자금은 밀린 상품 대금과 연체 임대료, 공과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필수 비용 지급에 우선 투입됩니다.
67개 핵심 점포 중심으로 우선 재개장
홈플러스는 긴급 대출금이 입금되는 대로 임시휴업 중이던 67개 핵심 점포의 문을 다시 열 계획입니다.
매출 규모가 크고 상품 회전이 빠른 주요 거점 매장들을 우선 정상화하여 빠르게 매출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수도권 및 지방 주요 도시의 대형 매장들이 이번 1차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됩니다.
홈플러스 영업 재개에 따른 매장 운영 및 사업 변화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중심의 효율화
영업이 재개되는 매장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고회전 생필품 위주로 상품 라인업을 개편합니다.
기존의 과도한 비식품 매장을 줄이고 필수장보기 품목에 집중하여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일부 복층 구조 매장은 단층 중심의 집약적 동선으로 재배치하여 운영비 절감과 쇼핑 편의성을 동시에 도모합니다.
수도권 중심의 온라인 배송 및 몰 영업 병행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역시 수도권 16개 주요 점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재개됩니다.
배송 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배송 가능 지역과 운영 점포를 늘려갈 방침입니다.
또한 매장 내 임대 입점업체 중심의 몰(Mall) 영업도 함께 정상화하여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이어갑니다.
부실 점포 정리 및 인력 최적화를 통한 구조혁신
37개 비핵심 점포 폐점 및 매각 재추진
핵심 점포 67곳의 영업이 재개되는 것과 달리, 수익성이 낮은 37개 부실 점포는 폐점 수순을 밟게 됩니다.
남은 회생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폐점 절차를 진행하여 고정비 부담을 덜어낼 계획입니다.
체질 개선과 구조혁신 작업을 마친 후에는 기업 인수를 희망하는 주체를 찾아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섭니다.
인력 운영 최소화와 비용 절감 방침
본사와 매장 인력은 필수 운용 인원 중심으로 최소화하여 고정 비용을 크게 줄입니다.
근무 인원 외 나머지 인력은 회생 기간 동안 당분간 휴직 상태를 유지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이 시행됩니다.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쳐 경영 기반을 다진 뒤 완전한 정상화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홈플러스 67개 점포는 언제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하나요?
A1. 긴급 운영자금(DIP 대출) 집행 완료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상품 입고와 매장 정비가 끝나는 대로 각 매장별로 순차적 재개장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2. 우리 동네 홈플러스 매장도 다시 문을 열게 되나요?
A2. 이번 영업 재개는 매출과 회전율이 높은 67개 핵심 점포가 대상입니다.
Q3.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 서비스도 함께 재개되나요?
A3. 네, 수도권 16개 핵심 점포를 시작으로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다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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